유퀴즈 강창무 명의가 알려주는 췌장암 초기증상, 이것만 기억하세요!

 

안녕하세요.

힐링미입니다.

 

여러분 유퀴즈온더블럭 간담췌외과 강창무 교수님 편, 혹시 보셨나요?

만약 아직 안보셨다면 한 번 보시는 것을 꼭 추천드립니다.

 

췌장암의 조기 진단이 어려운 점과 초기증상,

그리고 치료법에 대해서 매우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시거든요.

 

그 내용을 힐링미 건강매거진에서 이번에 조금 더 쉽고 간단하게 요약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췌장암 초기증상과 췌장염과의 관계까지 유익한 정보를 쉽게 설명해 드릴게요.

췌장의 기능

췌장은 이자액을 분비해서 소화를 돕는 것뿐만 아니라 혈당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소화 기능을 포함해서 중요한 기능을 하는 신체의 기관 중 하나입니다.

췌장은 음식물이 바로 지나가는 장기는 아니지만 우리 몸의 소화를 돕는 기관입니다.

 

췌장암의 조기 진단과 치료의 어려움

췌장암은 조기 진단이 어려운 암 중 하나입니다.

대부분의 암은 음식물이 지나가는 길에 위치해 있어 내시경 검사로 발견이 가능하지만

췌장암은 우리 몸의 깊은 곳에 위치해 있어 발견이 어렵습니다.

 

또한 췌장암은 주요 혈관들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만약 작은 혹이라도 혈관을 침범할 경우 수술이 어려워집니다.

 

따라서 수술 가능한 췌장암 환자는 전체 환자의 약 15-20%에 불과한데,

이는 1기~2기에 해당하는 환자들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한 췌장은 장기의 특성상 수술이 어렵고 꿰매도 회복이 잘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문에 항암 치료를 받기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최근에는 의학의 발전으로 인해서 회복하는 환자들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

 

췌장암 자가진단 방법

만약 지금까지 인생에서 느껴본 적 없는 통증이 느껴지거나,

갑작스럽게 체중이 감량되는 경우는 췌장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다이어트를 했는데 생각보다 빠른 감량이 일어나는 경우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다른 자가진단 증상으로는 황달과 당뇨도 있습니다.  

암은 포도당을 먹기 때문에 암세포 스스로 당뇨병을 만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잘 조절되던 당수치가 높아지거나 없던 당뇨가 생겼다면 꼭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췌장염과 췌장암의 관계

췌장염과 췌장암은 서로 각기 다른 질환입니다.

두 질환은 각각 다른 특성과 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급성 췌장염은 췌장암과 관련이 없는 별개의 질환으로 간주됩니다.

췌장암 환자의 극히 일부에서만 췌장액 흐름의 방해로 인해

급성 췌장염이 발생할 수 있으나 이는 확률적으로 매우 낮은 편입니다.

 

그렇지만 만약 노인 환자에서 체중 감소와 같은 췌장암의 증상을 동반한 췌장염이 발견될 경우

 췌장암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만성 췌장염의 주요 위험 요소는 알코올이며 췌장암의 주요 위험 요소는 흡연입니다.

이 두 위험 요소가 겹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만성 췌장염 환자 중 췌장암 발생률이 일반 인구보다 높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래된 만성 췌장염 환자의 경우에는

정기적인 관찰을 통해 췌장암의 발생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로서는 만성 췌장염과 췌장암 사이의 명확한 인과 관계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이 두 질환 간의 연결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암환자를 위한 병원에 대한 정보는 힐링미 앱을 통해 편리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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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여러 환우들의 후기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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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0 - [힐링미 매거진] - 췌장암 환자 식단 관리 방법과 췌장에 좋은 음식

췌장암 환자 식단 관리 방법과 췌장에 좋은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