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유퀴즈 김범석 교수가 말하는 암환자 가족 마음가짐

 

안녕하세요.

힐링미입니다.

 

여러분, 유퀴즈 자주 보시나요?

이전에 유퀴즈에서 암병원 종양내과 전문의 김범석 교수님이 나와서

암환자 가족 마음가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방송에서 말씀하신 내용들이 많은 환자분들과 보호자분들께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었어서

오늘 그 내용을 정리해서 알려드리려고 해요.

 

항암 치료의 현실과 도전

항암 치료의 중요성은 누구나 인지하지만 그 과정은 복잡하고 힘든 여정입니다.

항암 치료는 약물을 이용하여 암세포를 억제하고 제거하는 과정입니다.

 

항암 치료는 환자의 상태와 암의 진행 상황에 따라서

완치보다는 암과 함께 오래 살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항암치료의 한계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환자들에게 더 나은 삶의 질을 가능하게 만드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진통제와 항암 치료에 대한 오해

 

항암 치료 분야에서 일하는 전문의로서 김범석 교수님은

종종 환자들이 진통제 사용에 대해 오해하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진통제 사용이 암의 진행과 연관되어 빠른 죽음을 가져온다고 잘못 생각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암이 진행되며 증상이 심해지면서 진통제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오해를 해소하고 환자들이 적절한 통증 관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암환자와 가족이 느낄 수 있는 어려움

암환자의 가족은 치료 기간 동안 많은 어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정서적인 변화도 생기지만 그보다 큰 이유는 가족이 원래 하던 역할이 바뀌기 때문입니다.

 

또한 만약 환자의 돌봄 과정에서 가족에 의존하는 경우가 높다면

가족들 역시 종종 감정적으로 지치거나 힘에 부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환자뿐만 아니라 환자의 가족분들께서도

정기적으로 자신의 감정과 스트레스를 점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환자와 의료진과의 꾸준한 진정성 있는 소통이 중요합니다.

 

암환자와 가족에게 필요한 마음가짐

암 진단과 치료는 환자와 그 가족 모두에게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 시기에는 인내심과 함께 이해심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힘든 시기를 버틸 수 있는 강인한 마음이 필요합니다.

 

환자분들은 치료 과정의 어려움과 불확실성을 받아들이고

매 순간 느끼는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해야 합니다.

 

또한 가족들은 환자의 변화하는 필요와 감정에 공감하고 서로 간의 깊은 유대를 유지해야 합니다.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고 희망을 유지하는 것은 이 여정에서 중요합니다.

 

김범석 교수님은 이 과정에서 환자가 일기를 쓰는 방법도 좋다고 합니다.

생각을 정리하고 투병생활에서 느낀 점을 기록하는 것이

나중에 환자와 가족들에게 소중한 자산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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