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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미 매거진

암 환자 피해야 할, 먹지 말아야 할 9가지 음식과 이유

by 앱관리자 2024. 5. 14.

암환자가 피해야 할 음식 9가지
암환자가 피해야 할 음식 9가지

안녕하세요.

힐링미입니다.

 

암 환자에게 있어 식이요법은 치료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항암치료와 병행하여 건강한 식습관을 들이는 것만으로도 치료 효과를 높이고 재발 위험을 낮출 수 있거든요.

 

 

 

우리가 평소 무심코 먹던 음식들 중에는 암세포 성장을 촉진하고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해로운 식품들이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특히 암 환자라면 주의해서 피해야 할, 먹지 말아야 할 대표적인 9가지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기름에 튀긴 음식 - 트랜스지방

패스트푸드, 인스턴트식품에 많이 포함된 기름에 튀긴 음식은 고온 조리 과정에서 발암물질이 생성됩니다. 심지어 식물성 기름도 고온에서는 몸에 나쁜 트랜스지방으로 변형될 수 있어요. 감자튀김, 치킨 등 자주 찾게 되는 튀김류는 암 환자에겐 주의가 필요합니다. 

 

2. 탄 음식 & 숯불구이 - 발암물질

고기를 그릴에 구울 때 겉면이 타면 발암물질이 생성됩니다. 숯불구이도 암환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게에서 먹는 숯불고기는 물론이고, 가족끼리 놀러 가서 먹는 바비큐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번개탄 등을 활용해서 고기를 구울 때 몸에 좋지 않은 성분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고기는 약한 불에 겉면이 타지 않게 조리하고 채소와 함께 균형 있게 먹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3. 가공육 - WHO가 지정한 1군 발암물질

소시지, 햄, 베이컨 등 육가공품에는 아질산나트륨이라는 방부제가 들어있어 이것이 체내에서 1급 발암물질인 니트로소아민으로 전환됩니다. 방부제뿐만 아니라 다량의 지방, 염분도 건강에 적신호입니다. 세계보건기구에서 가공육을 발암물질로 지정한 만큼, 암 환자는 꼭 피해야 할 식품입니다.

 

4. 인스턴트식품 & 편의점 식품 - 첨가물과 나트륨의 위험성

레토르트 식품, 컵라면 등 인스턴트식품에는 방부제, 감미료, 조미료 등 각종 화학 첨가물이 들어있습니다. 특히 과도한 나트륨은 고혈압을 유발하며 위암과도 관련이 있어 암 환자에게 좋지 않습니다. 또한 영양가는 떨어지면서 열량은 높아 비만의 위험도 높이게 됩니다. 가급적 싱싱한 재료로 집에서 조리해 먹는 것이 건강한 선택입니다.

 

5. 가당 음료 & 과자류 - 단순당의 폐해와 인슐린 과다분비

 

탄산음료, 주스 등 가당 음료에는 단순당과 인공 감미료가 다량 포함되어 있어 혈당을 급격히 높이고 체내 인슐린 과다분비를 유발합니다. 과도한 당 섭취와 인슐린 불균형은 암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과자류 역시 설탕, 밀가루 등 정제 탄수화물이 주성분이라 비만과 당뇨, 암 위험을 높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6. 알코올 - 암의 위험 요인

술은 간암, 식도암, 구강암, 대장암 등 각종 암의 위험 요인입니다. 특히 알데히드 같은 발암물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세포의 DNA를 손상시키고 암 발생을 촉진합니다. 술과 함께 즐기는 술안주도 대개 나트륨과 지방이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암 예방을 위해서라도 금주하고, 건강에 좋은 식습관을 지키는 것이 현명합니다.

 

7. 통조림 & 가공식품 - 방부제와 환경호르몬

통조림 식품은 방부제인 아질산나트륨과 통조림 내부 코팅제로 쓰이는 비스페놀A(BPA) 때문에 발암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통조림 속 식품은 고온 가열되면서 발암물질이 생성되기도 합니다. 가급적 통조림보다는 신선한 식재료를 선택하고 가공식품의 섭취를 최소화하는 것이 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8. 부적절한 건강식품 - 전문가 상담 없는 무분별한 섭취 금물

 

면역력 증진에 좋다는 인삼, 버섯류, 동물즙 등의 건강식품을 함부로 복용하는 것은 항암치료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간 기능이 약해질 수 있고 항암제와 상호작용으로 부작용의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려면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을 거치는 것이 안전합니다. 과도한 비타민 보충제 역시 항암치료에 부정적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9. 짜고 매운 자극적인 음식 - 항암치료 중 더욱 주의

암 환자에게 염분과 매운 양념이 들어간 자극적인 음식은 좋지 않습니다. 혈압을 높이고 위 점막을 자극해 통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항암치료로 인해 입안과 소화기관의 점막이 약해져 있을 때는 매운맛에 더욱 민감할 수 있습니다. 김치, 젓갈 등 염분이 높은 발효식품도 섭취량을 줄이고 싱겁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균형 잡힌 식단과 항암식이요법의 기본 원칙

 

암 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싱싱한 제철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여 항산화 영양소를 공급하는 것입니다. 현미와 잡곡 등 통곡물로 섬유질을 보충하고 육류보다는 생선이나 콩으로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름은 올리브유처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것으로 소량 사용합니다.

 

조리법도 중요한데 기름에 튀기기보다는 찌기, 삶기, 데치기 등의 저온조리법이 암 환자에게 적합합니다. 강한 불로 고기를 태우지 말고 싱겁고 담백하게 조리하는 게 좋습니다. 무엇보다 안전한 식재료를 선택하는 것이 건강한 식단의 시작입니다.

 

힐링미와 함께 건강한 암 극복의 길을 걸어가세요

암 투병의 여정에서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과 숙면, 스트레스 관리도 필요하지만, 항암에 도움 되는 자연식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암 치료와 회복의 길에 건강한 먹거리는 우리의 가장 든든한 버팀목입니다. 매일의 식단을 바꾸는 일이 어렵고 막막하게 느껴질 때도 있겠지만,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암 환자와 가족에게 신뢰할 수 있는 요양병원 정보를 제공하는 '힐링미'는 여러분의 곁에서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국내 유수의 암 요양병원 정보 검색, 비교, 상담 서비스를 통해 최적의 치료 환경을 찾을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힐링미와 함께 희망찬 암 극복의 여정을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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